교보교육재단 2017년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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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보교육재단입니다.

지난 3월 계성원에서 열렸던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증서 수여식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2017년에도 어김없이 스무 명의 새로운 장학생 식구들이 들어왔는데요. 벌써 15기를 맞이하는 교보생명희망다솜장학생, 수여식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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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그렇듯이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도 천안에 위치한 교보생명의 연수원 ‘계성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계성원은 신용호 창립자님께서 ‘교보인의 비전’을 실현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공간인데요, 2009년에는 한국HRD의 ‘우수연수원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창 너머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굉장히 뛰어나다죠? 느 유럽의 호텔에 들른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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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원의 식당 정경입니다. 햇빛이 쏟아지는 창 바깥에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정화되는 듯한 아름다운 산세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면 없던 입맛도 돌아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계성원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데에는, 분명 이런 환경적인 조건도 단단히 한 몫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 풍경을 사진으로 전달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 혹 기회가 허락하신다면 계성원은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연수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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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정갈하기로 유명한 계성원의 식사입니다.

무엇보다 저 식기 보이시나요? 계성원 식당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기는 인간문화재 이봉주 선생님께서 만드신 방짜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짜유기 그릇은 계성원에서 몸과 정신을 수양할 인재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신용호 창립자님께서 손수 고르신 것이라고 해요.

첫 번째 사진처럼, 식단이 바뀔 때마다 입구에 오늘의 디쉬를 정성스레 세팅해주시기때문에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장학증서 수여식 다음 날 조식으로 나온 속을 꽉 채운 샌드위치와 채소 샐러드, 크림을 넣은 부드러운 계란 오믈렛, 그리고 시리얼이었어요. 여기에 호박죽까지 든든하게 한 그릇 비우고 나니 활력이 마구마구 샘 솟는 걸요? 대규모 인원의 식사를 준비한다고는 밑기지 않을 정도로 이모님들의 손맛과 정성이 느껴지는 식사였습니다.

계성원에서는 매 끼니가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누구든지 피둥피둥 살이 쪄서 나간다는 계성원 밥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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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장학증서 수여식에 앞서 100여명의 장학생들은 교보와 창립자님에 대해 알아가는 견학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족자본형성’과 ‘국민교육진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세월 끊임 없이 성장하고자 했던 교보의 이야기가 이 곳 계성원의 역사관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입구 정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로 신용호 창립자님의 동상, 그리고 반대편 벽에는 교보를 상징하는 곡옥 로고가 보이는데요. 멀리서 보면 평범한 로고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직원 분들의 얼굴이 모자이크 형태로 빼곡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이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 지금의 교보가 있을 수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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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를 수여하기 앞서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님과 서울대 인성교육연구센터 박영하 선임연구원님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교보의 가치과 교보생명희망다솜장학사업이 가지는 의의, 그리고 우리 장학생 친구들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을 들려주셨어요. 박영하 박사님께서는 ‘인생곡선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재조명하고, 타인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해보는 연습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좋은 강연을 들었으니, 바로 실습에 들어가봐야겠죠? 자기고백적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는 ‘나의 이야기’ 특집. 먼저 자원해서 살아온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준 장학생 친구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때로는 폭소가 터지기도, 때로는 눈물이 흐르기도 했어요.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하는 이 시간을 통해 우리 희망다솜장학생들은 한 층 더 가깝고 견고해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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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 차경식 부장님의 축사와 함께 본격적인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의 한 가족이 된 우리 15기 신입 친구들. 앞으로 15기 친구들이 삶에 어떤 역경과 고난을 만나게 되더라도 저희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 그리고 희망다솜장학생 선배 친구들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어요. 박수성 강사님과 함께 한 레크레이션은 폭소의 연발! 유쾌한 강사님 덕분에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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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희망다솜장학생이라면, 역시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라고 할 수 있겠죠. 장학증서 수여식 다음 날 어김 없이 모두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이 날 저희가 방문한 곳은 아산에 위치한 성모복지원. 지적장애인생활시설인 성모복지원은 약 100명의 식구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는 거대 공동체입니다.

이 날 저희 희망다솜장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복지원의 안팎을 깨끗히 청소하고 정비했으며, 다른 한 팀은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신정호수 주변가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낙에 대식구들이 함께 하는 곳인지라 이런 바깥 나들이 기회가 결코 쉽지 않다고 해요. 희망다솜장학생 친구들과 성모복지원 식구분들이 함께 나눈 시간은, 모두에게 두고두고 기억될 추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2박 3일간의 ‘2017년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증서 수여식’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곧 다가올 하계 여름캠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뭉칠 예정인데요, 그때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지 벌써 기대되네요. 오늘 교보교육재단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 소식 때 또 찾아뵙도록 할게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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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교보교육재단 블로그 '희망나눔' 관리자입니다.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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